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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28일 [T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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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종료] 몸집 줄어든 특검, 삼성 앞에 작아질까

삼성과 치열한 법리 싸움 예상…공소유지 인력 부족할 듯

특검과 삼성의 치열한 창과 방패 대결이 대치동에서 서초동으로 장소만 옮겨 계속 펼쳐진다. 지금까진 이재용 부회장을 구속시킨 특검이 승기를 잡은 듯 보이지만 시간이 갈수록 삼성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향후 특검의 동력이 점차 빠질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기 때문이다.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28일 자로 90일 간의 수사를 마무리 하게 됐다. 특검은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 최지성 부회장, 장충기 사장 등 삼성 관계자들을 일괄 기소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제

'맥주 고민' 소주로 털어내는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몇 년 전부터 소주에 비해 부진한 맥주에 고민이 많다. 최근에도 맥주관련 이슈는 잇따르고 있다. 당장 27일 정부에서 나온 하우스맥주 판매허용 대책의 영향이 주목된다. 일단 하이트진로 측은 아직 유‧불리를 따지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다만 이번 대책이 수입맥주 인기국면과 맞물려 국산맥주에 대한 반감여론으로 번질 우려는 있다.그렇다고 하이트진로가 고민 탓에 머리를 계속 쥐어짜지는 않을 것 같다. 소주로 털어내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양호했던 4분기 실적의 동력도 소주로 꼽힌다. 또 그간 돌파가 쉽지

2017.02.28 16:40:17(Tue)  |  고재석 기자 (jayko@sisajournal-e.com)

중 언론, 롯데 때리기 점입가경

롯데가 사드 배치 부지로 경북 성주군 롯데스카이힐골프장을 제공하는 안건을 승인한 것에 대해 중국 언론과 소비자들의 공세가 거세질 조짐이다. 특히 다음달 15일 중국 소비자의 날에 롯데가 현지 언론 등으로부터 집중포화를 받을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국방부는 28일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부지 확보를 위한 땅 교환계약을 롯데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사드 배치를 위한 최대 난제인 부지 확보문제가 매듭지어졌지만 이를 계기로 중국의 보복이 더욱 노골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중국 내 언론은

2017.02.28 16:18:55(Tue)  |  김지영 기자 (kjy@sisajournal-e.com)

"금융위 산업정책과 감독업무 분리하라"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 가능성에 따라 정부 조직 개편 방향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가계부채 급증과 대우조선해양 사태 등 관치금융 문제 지적을 받아온 금융당국의 감독체계 개편 요구가 높다. 국회 정무위 소속 민병두 의원과 최운열 의원은 각각 금융감독체계 개편안을 발의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들의 싱크탱크인 더미래연구소도 금융감독체계 개편 논의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정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 이학영 의원은 "금융정책과 감독을 총괄하는 금융당국의 관치금융 심화, 기재부(국제금융)와 금융위(국내금융

2017.02.28 15:50:59(Tue)  |  이준영 기자 (lovehope@sisajournal-e.com)

소셜커머스, 가격경쟁력·신선식품 무기로 대형마트에 도전장

소셜커머스 위메프와 티몬이 대형마트와의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두 업체는 가격경쟁력과 신선식품을 내세우면서 승부수를 띄울 것으로 보인다.위메프는 최근 자사에서 파는 기저귀와 이마트에서 파는 기저귀 17종을 비교해본 결과 대부분 자사제품이 저렴하다고 밝혔다. ‘가격의 끝 프로젝트’로 최저가 정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이마트에 정면으로 반박하며 전쟁을 선포한 셈이다. 가격의 끝 프로젝트란 지난해 초부터 이마트가 소셜커머스를 겨냥해 업계 최저가 제품을 팔겠다고 선언한 것을 말한다. 당시 이마트의 선언에

2017.02.28 16:34:01(Tue)  |  정윤형 기자 (diyi@sisajournal-e.com)

‘미전실 폐지’ 삼성, 계열사 역할 강조된다

오랜 기간 삼성그룹의 컨트롤타워를 해왔던 미래전략실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그룹 차원의 경영은 사실상 사라지고 각 삼성 계열사의 자율경영이 강조될 것으로 보인다.삼성은 2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쇄신 계획을 발표했다. 앞서 삼성은 당초 특검 수사가 마무리되는대로 그룹 쇄신안을 발표하기로 했었다. 쇄신안의 핵심은 예상대로 미래전략실 해체였다. 미래전략실 전신은 이건희 회장의 비서실로, 이재용 체제에서 사실상 폐지가 예상됐지만 비선 실세 논란으로 더 빠르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미래전

2017.02.28 15:47:30(Tue)  |  엄민우 기자 (mw@sisajournal-e.com)

[MWC2017] ‘첨단과 추억 사이’ 싹튼 모바일 신제품

전 세계 ICT(정보통신기술) 신제품에도 복고풍이 불고 있다.  최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7에서 전 세계 ICT 업체들은 자사의 예전 모델에 탑재됐던 기능을 되돌린 제품들을 내놓고 있는 것이다. 이런 제품들은 사용자들이 익숙한 기능을 중심으로 자사만의 특성을 강조하고 있다. LG전자와 삼성전자는 소비자에게 익숙한 제품 본연의 기능을 살린 제품들을 공개했다. 대표적인 제품은 블랙베리 키원(Key one)과 노키아 3310이다. 25일(이하 현지시간) 유명 스마트폰 중 가장 먼저

2017.02.28 14:48:15(Tue)  |  민보름 기자 (dahl@sisajournal-e.com)

시중은행 가계대출 연체율 높아져

국내 시중은행 가계대출 연체율이 상승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출금리도 최근 2년 동안 최고치를 기록해 대출 부실화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에 따라 연체가 늘어날 수 있어 금융권이 부실 대출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월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53%로 나타났다. 전달말보다 0.06%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가계대출 연체율은 0.28%로 지난달말보다 0.02%포인트 올랐다. 가계대출 연체율이 오

2017.02.28 16:25:03(Tue)  |  이용우 기자 (ywl@sisajournal-e.com)

푸드테크, 고객 입맛 맞추니 성장이 쑥쑥

과학기술과 식품을 접목한 이른바 푸드테크(foodtech) 스타트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다.푸드테크는 스타트업 업계가 꾸준히 주목해왔던 분야다. 특히 배달이나 O2O(Online to Offline‧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계) 등 유통 분야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정보통신(IT)기술과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가 높다. 최근 식권 발행과 결제를 도와주는 식권대장은 100번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한화그룹, SK그룹, 현대중공업그룹 등 주요 대기업과 연계돼 있다. 식권대장은

2017.02.28 13:56:49(Tue)  |  차여경 기자 (chacha@sisajournal-e.com)

강북서도 10억 돌파 국민평형 아파트 속속 등장

서울 강북권에서도 ​이른바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형 아파트값이 10억원대를 돌파하는 곳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경희궁자이 전용 84㎡ 뿐 아니라 옥수동 84㎡형도 이미 10억원대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날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경희궁자이 84㎡ 분양권은 지난해 10월 10억원에 거래된 데 이어 꾸준히 시세가 오르면서 이달에는 10억1800만원에 거래되며 10억 시대에 안착하는 모양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강북권에서 거래된 84㎡형 분양권 중 10억원대

2017.02.28 15:57:02(Tue)  |  노경은 기자 (rke@sisajournal-e.com)

맥 못추는 오버워치, 잘나가는 LOL

한 때 PC방 점유율 1위를 두고 엎치락뒤치락 했던 오버워치와 리그오브레전드(LOL)가 최근 상반된 성과를 보이고 있다. LOL은 점유율 30%를 돌파한 반면 오버워치는 점유율 10%대로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경쟁전 시즌3 종료 및 ‘핵 유저’(불법 프로그램 이용자) 근절을 위한 정책 변화 때문이라는 분석이다.블리자드의 1인칭슈팅(FPS)게임 오버워치와 라이엇게임즈의 멀티플레이 온라인 배틀아레나(MOBA) 게임인 LOL은 그동안 국내 PC방 점유율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공방전을 펼쳐 왔다. LO

2017.02.28 15:41:48(Tue)  |  원태영 기자 (won@sisajournal-e.com)

‘프리미엄’ 내세웠던 스팅어, 정체성 흔들리는 이유

기아자동차가 발표한 신차 스팅어(Stinger)의 ‘프리미엄’ 정체성이 흔들리고 있다. 기아차는 스팅어에 자사 엠블럼을 떼고 독자 엠블럼을 장착하는 등 프리미엄 이미지 구축에 힘써왔다. 하지만 출시를 두달여 앞둔 현재 책정된 출고가는 프리미엄 세단이라기엔 저렴한 3000만원대다. 기아차가 스팅어의 제품 포지셔닝(Positioning)에 좌고우면하는 모습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5월 출시 예정인 스팅어 가격을 3000만원대로 책정했다. 당초 예상 판매가 5000만원대에서 2000만원 가량 떨어졌다. 기아차는 당초 스팅

2017.02.28 15:01:59(Tue)  |  박견혜 기자 (knhy@sisajournal-e.com)

“공적 금융자본 제어해 석탄화학발전 줄여야”

온난화 등 환경 문제 등을 이유로 전 세계적으로 석탄화력발전을 축소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위해 공적 금융자본의 움직임을 적절히 제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부 환경단체들을 중심으로 국민연금이나 산업은행 등 공적 금융기관이 신규화력발전소에 자금을 대는 통로를 막아 석탄화력발전소를 줄이자고 주장이 나오는 것이다. 하지만 그 빈틈을 사모펀드가 채울 수 있다는 반론도 나온다. 조배숙 국민의당 의원이 28일 주최한 ‘석탄화력발전, 공적금융의 역할’ 세미나에서는 석탄화력발전을 줄이기 위해 공적금융이 석탄화력

2017.02.28 15:24:39(Tue)  |  김현우 기자 (with@sisajourna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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